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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의 혈장, 혈청 및 전혈에서 YFV IgM/IgG 항체를 정성하여 YFV 바이러스 감염진단을 보조하는데 사용되는 체외진단 기기
Specification
검체 | 혈청, 혈장, 전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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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체 용량 | 혈청, 혈장, 전혈 10㎕ |
검사 시간 | 15-20분 |
보관 온도 | 2-30℃ |
사용 기한 | 제조일로부터 24개월 |
민감도 | IgG : 100% IgM : 96.0% |
특이도 | IgG : 98.0% IgM : 97.0% |
황열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이다.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아르보 바이러스(arbovirus)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. 따라서 이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모기의 서식지가 주요 황열 발병 지역과 일치한다. 이 병에 걸린 환자의 일부에서 황달로 인해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황열(yellow fever)이라고 부르게 되었다. 증상은 잠복기, 급성기(acute phase), 독성기(toxic phase)로 나눌 수 있다. 3~6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 급성기가 나타난다. 급성기에는 발열과 근육통, 오한, 두통, 식욕상실, 구역,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. 이러한 급성기 증상이 발생한 후 3~4일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후 환자의 15% 정도는 독성기로 접어들게 된다. 독성기의 환자는 열이 다시 발생하며 급격히 황달, 복통,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. 또한 입, 코, 눈, 위장관 등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간 기능이 저하되어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.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기도 하며 독성기로 접어든 환자의 절반 정도는 14일 이내에 사망한다.